TIL WIL
-
TIL) 항해99 9기 후기TIL WIL 2022. 12. 19. 16:09
혹시나 부트캠프 항해99에 지원하기 전에 관련 정보가 궁금하여 찾아보시다가, 어떤 경로로든 이 글을 읽게 되실 분이 있을까 싶었습니다. 후기, 솔직하게 적겠습니다. 솔직하다보니 조금 신랄한 말이 섞일지도 모르겠습니다. 때문에 변명삼아 미리 이런 전제를 깔아두고 싶습니다. 저는 항해99 프로그램을 통해 참 많이 배웠고, 그 과정에서 만난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. 장면1. 아마 이 취업학원을 막 시작할 무렵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. 줌을 통한 화상 공지에서, 발표자 분께서 대강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. "협력사(신입 개발 노동력의 수요자) 분들에게 9기(당시 막 부트캠프를 시작한 저의 기수) 부터 보라고 말씀드렸습니다. 8기를 물어보셔도, 일단 9기부터 보시라고." 아마 이제 학원의 프..
-
2022_10_09TIL WIL 2022. 10. 9. 17:00
에러 로그 고맙습니다. 항해측에서 사후적으로 전달해준 예제 파일의 이 에러로그. catch문 내부의, 처음 봤을 때 뭔지 몰랐던 그것. // 게시글 삭제 router.delete("/:postId",authMiddleware, async (req, res) => { try { const postId = req.params.postId; const {userId} = res.locals.user; const isExist = await Posts.findByPk( postId ); if (!isExist || !postId) { res.status(404).json({ message: '게시글 조회에 실패하였습니다.' }); return; } await Posts.destroy({ where: {postI..
-
2022_10_07TIL WIL 2022. 10. 7. 15:03
스키마의 index 부터가 너무 다르잖아 내가 사용한 코드 const mongoose = require("mongoose"); // 몽구스 라이브러리 가져오기 const connect = () => { mongoose //.connect("mongodb:// ", { useNewUrlParser: true }) .connect("mongodb:// ", { useNewUrlParser: true }) .catch(err => console.log(err)); // 에러가 발생하면 콘솔에 에러 찍어줘 }; mongoose.connection.on("error", err => { console.error("몽고디비 연결 에러", err); }); module.exports = connect; const mo..
-
2022_10_07TIL WIL 2022. 10. 7. 14:44
GET 게시글 전체목록조회 내가 쓴 코드 /** 배포환경 확인 *GET 게시글목록 전체조회 *제목, 이름, 작성날짜 *작성날짜 내림차순 정렬 */ router.get("/", async (req, res) => { const posts = await Posts.find() .select({ "postsName" : 1, "postsTitle" :1, "createdAt" : 1, }) .sort({"createdAt" : "desc"}) res.status(203).json({list : posts}); }); 좋은 예시로서의 코드 // 모든 게시글 데이터를 반환하는 함수 router.get("/", async (req, res) => { try { let posts = await Post.find()...
-
2022_09_25TIL WIL 2022. 9. 25. 21:35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J48XKZ18qtU Michael Snow. (1982) 10년 전 쯤, 이 영화를 보고 '서사분석'을 하겠답시고 달려들었던 적이 있었다. 이 영화가 글자 배열의 리듬만으로 다소의 서스펜스를 만들어내는 것은 사실이니까. 그 때는 아무도 안할 법한 일이라면 곧 내가 해야 한다고 여기곤 했었다. 하지만, "당시 나의 태도는 참 이상한 도그마에 붙들려 있었을 뿐임을 지금은 안다." 라는 뻔한 투의 회고를 늘어놓는 것은 이상한 것을 넘어서 기만적인 태도이다. 10년전의 나는 분명 스스로가 그 이상한 무엇에 붙들려 있었다는 걸 알고 있었다. 그게 뭐냐고? this... this...이 영화가 주구장창 문자열 this를 보여줌에도, 그래서 그 this가 무..
-
2022_09_23TIL WIL 2022. 9. 23. 03:20
"눈질을 하며 주먹질을 하며 이런 글자들이 지나간다 - 하늘이 이 세상을 내일 적에 그가 가장 귀해하고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그리고 언제나 넘치는 사랑과 슬픔 속에 살도록 만드신 것이다 초생달과 바구지꽃과 짝새와 당나귀가 그러하듯이 그리고 또 '프랑시쓰 쨈'과 도연명과 '라이넬 마리아 릴케'가 그러하듯이"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중퇴, 카투사 만기전역,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수석졸업, 몇 차례의 영화제 초청, 한 독립영화제의 폐막작 선정, NGO 국제부 근무, 서울시 교육청 예술강사, 그리고 긴 장마의 시간. 만 32살, 개발공부 시작. 벌레먹은 깻잎 같은 내 이력서. 그 텍스트파일 하나에 적힐 이 말들이 아주 가벼워지길. 새털 같이 타닥타닥 모닥불에 섞일 수 있기를. "새끼..
-
항해99 9기 1주차 미니 프로젝트_3 (2022_09_23)TIL WIL 2022. 9. 23. 02:34
"눈질을 하며 주먹질을 하며 이런 글자들이 지나간다 - 하늘이 이 세상을 내일 적에 그가 가장 귀해하고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그리고 언제나 넘치는 사랑과 슬픔 속에 살도록 만드신 것이다 초생달과 바구지꽃과 짝새와 당나귀가 그러하듯이 그리고 또 '프랑시쓰 쨈'과 도연명과 '라이넬 마리아 릴케'가 그러하듯이"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중퇴, 카투사 만기전역,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수석졸업, 몇 차례의 영화제 초청, 한 독립영화제의 폐막작 선정, NGO 국제부 근무, 서울시 교육청 예술강사, 그리고 긴 장마의 시간. 만 32살, 개발공부 시작. 벌레먹은 깻잎 같은 내 이력서. 그 텍스트파일 하나에 적힐 이 말들이 아주 가벼워지길. 새털 같이 타닥타닥 모닥불에 섞일 수 있기를. "새끼..
-
항해99 9기 1주차 미니 프로젝트_2 (2022_09_23)TIL WIL 2022. 9. 23. 02:25
"눈질을 하며 주먹질을 하며 이런 글자들이 지나간다 - 하늘이 이 세상을 내일 적에 그가 가장 귀해하고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그리고 언제나 넘치는 사랑과 슬픔 속에 살도록 만드신 것이다 초생달과 바구지꽃과 짝새와 당나귀가 그러하듯이 그리고 또 '프랑시쓰 쨈'과 도연명과 '라이넬 마리아 릴케'가 그러하듯이"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중퇴, 카투사 만기전역,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수석졸업, 몇 차례의 영화제 초청, 한 독립영화제의 폐막작 선정, NGO 국제부 근무, 서울시 교육청 예술강사, 그리고 긴 장마의 시간. 만 32살, 개발공부 시작. 벌레먹은 깻잎 같은 내 이력서. 그 텍스트파일 하나에 적힐 이 말들이 아주 가벼워지길. 새털 같이 타닥타닥 모닥불에 섞일 수 있기를. "새끼..